[4.7보궐] 박 형준 예비후보, 신축년 새해 UN 묘지와 충렬사 참배로 시작해...

순국선열의 위대한 애국심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고 부산을 발전시키겠다!

  • Editor. 김재봉 선임기자
  • 입력 2021.01.01 12:11
  • 수정 2021.01.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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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신축년 새해 첫날 아침 9시 남구 UN기념공원을 찾아 유엔 묘지를 참배하며 공식 첫 일정을 시작했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을 하신 유엔군 장병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역사적 산실 부산에서 훼손된 민주주의 깃발을 다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UN기념공원을 찾아 유엔 묘지를 참배하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 <사진 박형준 캠프>
UN기념공원을 찾아 유엔 묘지를 참배하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 <사진 박형준 캠프>

박 예비후보는 “낙동강 전투에서 승리가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었다.”고 강조하고, “피란수도 부산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국민들의 아픔과 분노 그리고 절망을 희망으로 녹여낸 도시”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피란수도 부산은 △국제시장을 시작으로 수출 산업의 최전선이자 △경부고속도로 통해 수출과 무역의 최전선이었으며, △부마 민주항쟁과 87 민주항쟁으로 민주주의를 지킨 최전선이었다. 이러한 부산의 지난 역사를 거울삼아 △삼권분립 민주주의를 지키는 최전선 △무너진 경제를 일으키는 최전선 △정권 창출의 최전선으로 부산을 새롭게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렬사를 참배하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 <사진 박형준 캠프>
충렬사를 참배하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 <사진 박형준 캠프>

이어서 오전 11시 30분 박형준 예비후보는 충렬사를 참배했다. 박 예비후보는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위대한 애국심을 기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그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고 부산을 발전시키겠습니다.”고 기록한 뒤 "호국의 도시 부산에서 순국선열의 혼과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를 되살리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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