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보궐] 오세훈 후보 ‘군자차량사업소에서 코로나19 방역작업으로 선거운동 시작’

대한민국 심장 서울이 다시 뛰는 계기가 될 선거를 시작한다는 의미로

  • Editor. 김재봉 선임기자
  • 입력 2021.03.25 14:13
  • 수정 2021.03.25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국민의힘 오새훈 서울시장 후보는 25일 자정 군자차량사업소를 찾아 늦은 시각까지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마지막으로 회차한 열차 방역작업에 나서며 공식 선거운동 첫발을 내딛었다.

군자차량사업소에서 코로나19 방역작업을 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사진 오세훈후보캠프>
군자차량사업소에서 코로나19 방역작업을 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사진 오세훈후보캠프>

오 후보는 “코로나19로 무엇보다 지하철 이용하시는 시민 분들의 안전,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라고 말하며, “하루종일 운행한 우리 시민들의 발 지하철이 잠시 머물렀다가 고단함을 이겨내고 다시 이른 새벽부터 일터로 향하는 시민 분들 모시기 위해 새로운 하루를 준비하는 그런 곳이라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대한민국 심장 서울이 다시 뛰는 계기가 될 선거를 시작한다는 의미로 차량기지의 상징적 각오 담기 위해 방문했다.”며 군자차량사업소에서 선거운동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 소회를 밝혔다.

군자차량사업소에서 방역작업을 마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사진 오세훈후보캠프>
군자차량사업소에서 방역작업을 마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사진 오세훈후보캠프>

이날, 오세훈 후보는 전동차 방역작업에 동참하며, “사실 우리 시민들 잠든 사이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시다. 지하철이 밤늦게 들어와 새벽에 나가는데 그 사이에 쉴 틈도 없이 이렇게 소독부터 청소, 정비 등의 일들이 벌어진다. 이 분들 노고에 다시 한 번 큰 고마움 느끼게 됐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THE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4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