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4.7보궐선거에서 부산시장으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가 패배를 인정했다.
11시 40분 현재 66.99%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는 352,296표(34.23%)를 득표했고,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648,204표(62.98%)를 득표했다.
김영춘 후보는 "민심의 큰 파도 앞에서 결과에 겸허하게 승복합니다. 저와 민주당은 앞으로도 부산의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