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강원일보 앞에서 기자회견

강원일보 절독 및 취재거부 기자회견

  • Editor. 안미경 기자
  • 입력 2013.05.29 21:14
  • 수정 2013.07.0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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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s 안미경 기자] 민주노총 강원본부는 5월 30일 오전 11시, 강원도에서 가장 큰 언론인 강원일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다. 민주노총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강원일보가 왜곡된 언론을 조장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지자체의 예산을 수령해왔다고 지적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향후 지속적으로 강원일보 절독 및 취재거부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강원도는 강원일보와 강원도민일보 두 일간지에 의해 도청 및 18개시군의 모든 관공서의 광고와 홍보물을 독차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두 언론사는 강원도내 모든 행사의 주최자가 되면서 각종 지자체의 예산을 독차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매년 년말이면 각종 년감을 만들어 관공서와 단체에 강매를 하다시피 하기도 하였으며, 예전에 강원희망신문에 의해 이러한 행태가 고발보도로 이루어 지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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