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이낙연, “안전하지 않은 야당 후보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충청도는 미국의 뉴햄프셔, 뉴햄프셔 선택이 대통령 당선시켜
행정수도 세종, 바이오수도 충북, 과학수도 대전, 해양신산업수도 충남

  • Editor. 김재봉 선임기자
  • 입력 2021.09.05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국무총리로 있던 2년 7개월을 세종시 주민으로 살았다고 말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예비후보는 미국의 뉴햄프셔가 선택한 후보가 대통령이 됐다는 예를 들면서 충청도가 미국의 뉴햄프셔라고 언급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예비후보 <사진 김재봉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예비후보 <사진 김재봉 선임기자>

이낙연 후보는 특히, “우리는 안전하지 않은 야당 후보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윤석열씨가 대선후보가 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윤석열씨는 불안한 후보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하며, “안전한 후보가 최선의 본선 경쟁력, 저는 안전한 후보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이낙연 후보는 합동연설회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유보적인 국민을 많이 모시고 와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이 최고의 확장성을 가진 대선후보임을 호소하며, 4일 열린 대전·충남 합동연설회에서처럼 후보 검증이란 방역 마스크를 쓰자고 주장했다.

한편, 이낙연 후보는 충청도에 4개의 수도를 완성하겠다고 밝히며, 행정수도 세종, 바이오수도 충북, 과학수도 대전, 해양신산업수도 충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THE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4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