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강원도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후보는 “필승카드 이재명,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로 ‘원팀정신’지켜내고, 용광로선대위로 뭉쳐 4기 민주정부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금강산 관광 중단은 강원도의 관광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고성군을 찾는 관광객은 2007년 621만 명으로 정점을 찍었지만, 금강산 관광 중단 이후 100만 명 이상 감소했다”고 밝히며, ‘강원도 평화특별자치도’, ‘정밀의료·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육성, 액화수소 융복합클러스터 및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 ‘석탄산업을 대체하는 풍력·바이오에너지 인프라 확대’, ‘천혜의 환경 활용해 해양·산악·내륙 관광을 육성’, ‘금강산 관광 재개’ 등 5대 핵심공약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5대 핵심공약은 대부분 대선후보들이 내세우는 공약이지만,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약속은 아무나 지키지 못합니다. 기득권의 저항과 반발을 감수할 용기와 추진력을 가진 정치인만이 약속을 지켜 실천하고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라며, 자신의 높은 공약 이행률과 실천의지를 강력히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