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12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 합동연설회는 강원도 전체선거인단 16,292명 중 9,118명이 투표(기권자 수 7,174명)에 참여해 투표율 55.97%를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는 전국대의원 203표(44.91%), 권리당원 4,842표(55.90%), 유선전화 3표(75%)를 득표해 합계 5,048표(55.36%)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에 두 배 차이로 뒤처지던 이낙연 후보가 전국대의원 141표(31.19%), 권리당원 2,320표(26.78%), 유선전화 1표(25%)를 득표해 합계 2,462표(27%)를 얻었다.
강원도에서 발표된 1차 슈퍼위크는 전체선거인단 수 641,922명 중 496,672명이 투표(기권자 수 145,250명)에 참여해 투표율 77.37%를 기록하며 전 국민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1차 슈퍼위크에서 이재명 후보는 253,762표(51.09%)를 득표했으며, 이낙연 후보는 156,203표(31.45%)를 득표했다.
한편, 지난 대전·충남, 청주·충북,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투표 결과를 누적한 전체선거인단 수는 751,007명으로 이중 투표에 555,988명(기권자 수 195,019명)이 참여해 투표율 74.03%를 기록했다.
누적득표 결과 이재명 후보는 285,856명(51.41%)를 득표했으며, 이낙연 후보는 172,790명(31.08%)를 득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 합동연설회와 1차 슈퍼위크 자세한 개표결과는 아래 이미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