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김두관, "서울공화국 해체, 광주 전남도 잘 사는 나라"

오로지 수도권집중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다른 후보들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

  • Editor. 김재봉 선임기자
  • 입력 2021.09.25 16:19
  • 수정 2021.09.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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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합동연설회에서 김두관 후보 연설하고 있다 <사진 김재봉 선임기자>
광주.전남 합동연설회에서 김두관 후보 연설하고 있다 <사진 김재봉 선임기자>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광주.전남 합동연설회에서 김두관 대선경선후보는 "광주에서도 콩이면, 부산에서도 콩이다! 단 이 한마디, 진정성을 담아 외치기 위해 아홉 번의 도전과 다섯 번의 패배를 경험했습니다"라고 말하며 균형있는 국토발전, 지방분권 등을 강조했다.

김두관 후보는 "모든 후보들이 수도권에 주택과 아파트를 수십, 수백만개 공급하겠다고 합니다. 겉으로는 문제가 해결될 것 같지만, 결국 수도권에 더 많은 인구가 몰리고, 집값은 더 오르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오로지 수도권집중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다른 후보들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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