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과 함께 하는 깨시민 활동가 14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노무현 정신을 실현할 개혁정부의 적임자로 이재명 후보 지지
노무현 정신 계승연대, 문재인 지키는 모임, 문재인 팬클럽, 더불어시민연대 등 단체 대표 참여

  • Editor. 김광현 기자
  • 입력 2021.10.07 15:07
  • 수정 2021.10.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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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광현 기자] 7일(목)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극동VIP빌딩의 이재명 열린캠프 브리핑룸에서 김두관 의원과 함께 하는 깨시민 활동가 14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후보를 지지선언하고 지지선언문을 전달했다.

김두관 전 후보를 지지하는 깨시민활동가와 문재인 지키는 모임 대표, 문재인 팬클럽 대표 등 14인이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사진 김재봉 선임기자>
김두관 전 후보를 지지하는 깨시민활동가와 문재인 지키는 모임 대표, 문재인 팬클럽 대표 등 14인이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사진 김재봉 선임기자>

이 날 지지선언 행사에 참석한 김두관 의원과 함께 하는 깨시민 활동가 14인은 성영기 노정연(노무현 정신 계승연대) 서울본부 사무국장, 구병모 노정연(노무현 정신 계승연대) 서울본부 사무총장, 하운용 문지모(문재인 지키는 모임) 대표, 최일남 전) 문팬(문재인 팬클럽) 대표, 정용주 더시연(더불어시민연대) 대표 등으로 노무현 정신 계승 실현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열성적으로 활동하는 주요 단체의 대표 및 간부들이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김두관 의원을 통해 노무현 정신인 '사람 사는 세상'이 대한민국 전역에서 계승되기를 바래왔지만 최근 경선후보 사퇴로 실망이 클 수밖에 없었으나, 이재명 후보가 노무현 정신을 실현할 개혁정부의 적임자로 판단한다”고 지지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대중 · 노무현 · 문재인 대통령의 정부라는 토대 위에서 공은 승계하고 과는 고치며 필요한 것을 더해 더 새로운 정부를 만들겠다는 이재명 후보가 노무현이 이루려 했던 원칙과 상식이 통하고 특권과 반칙이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힘써 주실 것으로 믿는다”라며 이재명 후보가 민주정부를 이어가며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를 보였다.

그리고 “민주당의 대선승리를 위해 모두가 단결과 원팀이라는 대의에 공감하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 민주정부 4기를 이루기 위한 대장정의 길에 함께 하겠다”라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히며 지지선언을 마쳤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은 이재명후보 경선선대위 특보단 정재철 부단장과 기본소득국민운동서울본부 박윤재 고문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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