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된 역사교육은 나라를 망치는 가장 무서운 무기이다!

  • Editor. 김소리 기자
  • 입력 2014.01.02 15:53
  • 수정 2022.08.0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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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라이트와 친일파들에 의해 왜곡된 역사를 기록한 교학사 역사교과서
[THE NEWS 김재봉 기자] 교육, 그 중에서도 역사 교육은 매우 무서운 존재이다.

어린시절부터 받아오는 역사교육은 성인이 되어서도 인식 자체가 바뀌는 것은 극히 드물다. 그러므로 어린시절부터 올바른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그 민족의 정체성과 국가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일제36년이 끝난지 오래이지만 아직까지 그 잔재가 남아 있고, 박정희의 16년 독재가 끝났지만 아직도 그 잔존 세력들과 역사적 왜곡이 이 시대를 비틀고 있다.

비틀려진 시대가 다시 교학사를 출판사를 통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비틀어버린 역사를 주입시키겠다고 덤벼들고 있다.

교학사를 통해 역사를 만든 인간들은 인간의 탈을 쓴 괴물임이 틀림 없고, 이 역사 교과서를 채택하거나 옹호하는 자들은 인간이 아니라 추악한 사탄임에 틀림 없다. 이들이야 말로 귀태의 결정판일 것이다.

1945년 광복 이후 거의 70년이 되어간다. 진작에 정리되었어야 할 일제의 앞잡이들이 제거되지 못하고 살아남아 이 나라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 너무 긴 시간 방치된 친일파들은 사회적 변화와 개혁을 통해서는 처리하기 이젠 힘들다. 그러나 이들을 방치하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좀먹는 벌레를 방치하는 것과 같다. 친일파와 그 후손들은 사회에서 암적인 존재와 그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한방에 없애 버려야 한다.

친일파와 그 후손들을 정리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감당해야할 필연적인 사명이다. 그 정리는 역사적 심판으로 매우 엄중하게 처리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나라를 팔아먹은 자들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결코 용서하지 않는 다는 것을 온 국민이 알게하고 우리 후손들이 영원히 알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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