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회 참석자들이 김영춘 위원장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보고 있다.
6.4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으로 출마하는 민주당 김영춘 부산진갑 위원장(인본사회연구소장)이 1월 14일(화) 오후 6시 30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김영춘의 부산희망찾기'라는 책 출간회를 열었다.
2선의 국회의원이었던 김영춘 위원장은 지난해 6월부터 부산의 현장을 누비면서 부산의 부활과 비전과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 16개 구.군을 누비고 다녔다. 김 위원장은 책에서 '천혜의 자연, 희망의 노래, 부산 경제 활력이 필요하다, 인본의 창조도시 부산을 위하여, 부산의 독립과 미래를 위하여' 등 4부로 엮었으며, 탐방현장에서 전문가 및 현장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이날 출판회에는 약 15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으며,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비롯하여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특히 김덕룡 전 국회의원도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안철수 신당에 참여하고 있는 송호창 의원도 참석하였다.
▲ 개그맨 남희석이 재치있게 사회를 보고 있다.
중간에 사회를 맡은 개그맨 남희석 씨는 건네받은 마이크가 소리가 안 나자 "새누리당 마이크인가?"라고 농담을 하여 참석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 부산의 독립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김영춘 위원장
한편 문재인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 송영길 인천시장, 조국 교수 등은 동영상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당의장, 김덕룡 국민행동 상임대표, 박영선 의원, 이인영 의원, 유인태 의원, 송호창 의원, 김현미 의원, 배재정 의원, 한정애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