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이재명, ‘야합 없고, 부정부패와 타협하는 통합 안 한다’

민주당이 이재명이 아니라, 이재명이 민주당 만들어 가겠다

  • Editor. 대선합동취재단
  • 입력 2021.11.20 12:45
  • 수정 2021.11.2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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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대선합동취재단 : 김재봉 선임기자 김정미 취재팀장 안미경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9일 대전에 이어 오늘 20일도 탑정호와 화지중앙시장을 찾아 충청권 민심 탐방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9일 대전에 이어 오늘 20일도 탑정호와 화지중앙시장을 찾아 충청권 민심 탐방을 이어 나가고 있다 <사진 김재봉 선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9일 대전에 이어 오늘 20일도 탑정호와 화지중앙시장을 찾아 충청권 민심 탐방을 이어 나가고 있다 <사진 김재봉 선임기자>

논산 화지중앙시장에서 상인들과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 후보는 “답답하시죠. 왜 이재명이 후보가 됐을까 생각해 본 결과 국민들께서 민주당에 대해 기대는 하는데 답답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압도적 의석을 가지고 시원하게 해야 하는데 되는 것도 없고 국민보다 자기 먼저 생각하는 것 같아 완전히 새롭게 시작해야 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9일 대전에 이어 오늘 20일도 탑정호와 화지중앙시장을 찾아 충청권 민심 탐방을 이어 나가고 있다 <사진 김재봉 선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9일 대전에 이어 오늘 20일도 탑정호와 화지중앙시장을 찾아 충청권 민심 탐방을 이어 나가고 있다 <사진 김재봉 선임기자>

이 후보는 또한 “야합 없고 통합의 이름으로 봉합 안한다. 통합의 이름으로 봉합하지 않는다. 부정부패와 타협하는 통합 안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 후보는 “경력, 지위 이런 것 다 없고 오로지 실력으로 국민만 바라보고 충정 열정가진 사람으로 다시 시작하겠다. 민주당의 이재명이 아니라, 이재명은 민주당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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