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대선합동취재단] 충청권 지역순회 이틀째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0일 오후 충남 보령시 한국중부발전(보령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 노동자와 인근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자 중 한명은 "환경오염 많은 화력발전소 대신에 풍력발전소 될 수 있나? 전기의 대부분은 서울과 경기도 수도권에서 사용한다. 전기는 수도권 사람들이 쓰고 왜 환경오염 피해는 충남 사람들이 짊어져야 하는가?"라고 토로했다. 다른 참석자는 "자회사 직원들, 비정규직 직원들 외면하지 말아달라. 고용안정을 위해 직접고용을 해달라"고 주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