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집 강원도지사 예비후보가 24일로 예정된 출판회를 전면 취소했다. 최 예비후보는 103년 만에 내린 동해안 지역의 대폭설로 인해 강원도민의 아픔을 가늠할 수조차 없는 상황에 또 눈이나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접하고 출판회를 하기에는 너무나 송구하고 죄스럽다는 언급을 하였다.
현재 이광준 전 춘천시장과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은 강릉시 및 동해안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최흥집 예비후보도 24일 출판회 날에 동해안에서 제설작업에 집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