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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후보자 인터뷰 1 - 원주시장 후보 박현식 박사

THE NEWS는 6월 4일 전국동시에 치러지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준비하면서 강원도 18개 시군에 단체장으로 출마하는 각 정당의 주요 예비후보자들을 인터뷰한다.

오늘 인터뷰를 하는 박현식 박사는 원주시장 출마를 밝힌 상태이며, 지난 1월 11일 '행복동행'이라는 출판회를 가지기도 하였다. 박현식 박사는 총 10개의 인터뷰 질문에 답을 하면서 정당공천제는 폐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었으며, 무엇보다 경선과정의 공정성에 중요성을 두었다.

또한 강원도에서는 주요 무제가 되었던 고교무상급식에 대해서는 오히려 고교무상급식을 먼저 시행하고 중학교와 초등학교로 진행되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다음은 박현식 박사와의 10개 질문에 대한 답변들이다. 질문과 답변은 수정을 하지 않고 그대로 공개하여 THE NEWS는 독자들이 후보자들의 생각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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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지선에 원주시장으로 출마하는 박현식 박사


1.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꿈은 무엇이었나요? 그 꿈을 위해 현실에서 해 오신 일들 중에 가장 인상에 깊었던 일은 무엇이었습니까?

박현식 : 내가 살아가는 세상에 핵심가치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그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면서 살아 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삶의 조화를 아름답게 하는 것입니다.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비전원주학교를 운영하여 왔습니다. 그 일은 참 잘하였다 칭찬 받을 것 같습니다. 비전원주학교에서 한 일은 카드수수료인하운동, 치악산 조찬포럼, 책읽기 운동, 원주의 문화유적을 찾아보는 일, 생명을 살리는 농업에 관심을 갖는 일, 그리고 문화 예술을 발전시키는 일이었습니다. 

2. 6.4지방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는 무엇이었습니까? 

박현식 : 원주시는 가장 역동적인 도시입니다. 가장 역동적인 도시이면서 사실 가장 조용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역동적이면서도 조용하다는 것은 기회는 있는데 그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기회를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리더가 역할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리더는 무엇인가 자기가 끌고 가고자 하는 방향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현재의 상황은 그렇지 못합니다. 당장 보이는 것들만이 아니라 앞으로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부분들을 충분히 나눠야 합니다. 시민들하고 같이 공감대를 형성해야 하는데 그 부분이 없습니다. 원주시를 위해서는 가장 경험이 많은 사람, 행정 경험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여러 도시를 많이 다니면서 그것들을 비교하고 판단하고 자금을 끌어오고 하는 것을 많이 해본 사람이 해야 합니다. 그런 일을 해본 사람이 젊고 힘 있게 밀어붙여 나가야지만 성공적인 원주가 될 것입니다. 원주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가는데 필요한 부분입니다. 현재까지 시장들이 열심히 잘 해왔지만 사통팔달의 도시, 지리적 여건, 환경들을 편승해서 온 것이 사실입니다. 지역의 이점을 편승해서 온 것을 더 잘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원주는 작은 사람들, 작은 기업들, 소기업, 소상공인들, 농민들이 주축이 된 도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람들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원주 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공약에 시민들의 목소리는 어느 정도 반영이 되었습니까?

박현식 : 원주의 곳곳을 다니면서 어떤 후보자보다도 오랫동안 많은 분들을 꾸준히 만나 왔습니다. 시민과의 소통이 쉽도록 할 것입니다.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동행 문화를 만
들어 가겠습니다.

4. 원주시민들에게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공약은 무엇이 있습니까?

박현식 :원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자존감을 키우는 문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첫째는 자신의 자존감을 갖도록 하는 인성교육실현 둘째는 세계를 볼 수 있는 세계관을 갖도록 할 것입니다. 다문화사회에서 서로 융합하고 창조할 수 있는 경제체제 구축입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인과 어우러지는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 문화예술의 발전 틀을 마련 할 것입니다. 이 세 가지를 기본으로 일자리 창출과 시민행복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5. 정당공천제 유지와 폐지 어느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박현식 :궁극적으로 정당공천제는 폐지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는 정당정치를 추구하는 현 상황에서는 우리가 더욱 노력하여야 할 부분입니다. 

6. 만약 정당공천제가 유지되고 경선결과가 불리하게 나온다면 그 결과에 승복하고 경선을 통해 결정된 후보를 적극 지지하실 수 있습니까?

박현식 : 정당공천제가 유지 된다는 것은 정당으로선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내는 일인데 그 일에 있어 공정성이 얼마나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후보자와 유권자가 납득할 수 있는 제도이어야 합니다. 

7. 당선이 되면 가장 먼저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박현식 : 화합입니다. 시민 서로가 아낄 수 있는 화합문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화합의 축제행사를 가장 먼저 추진할 것입니다. 신문고제도를 통해 시민과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8. 현실적인 부분에서 원주시의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박현식 : 원주의 조건은 강원도내에서 보면 가장 유리한 조건이라 할 수 있지만 전국적으로 볼 때에는 인프라 구축이 너무도 열악한 상태입니다. 도농복합도시인 원주에서는 소상공인과 농민에게 희망을 주는 일을 만들어야 합니다. 카드수수료인하 운동을 펼친 경험을 살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제시 할 것입니다. 

9. 초.중.고등학생들의 통학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안이 있습니까?

박현식 : 교통체제의 변환입니다. 많은 검토가 필요하겠지만 지선, 간선제 교통체제를 만들 것입니다. 대중교통의 문제와 연계되는 부분이기에 택시업계 등 다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10. 고교무상급식을 이번 강원도의회 결정에 관계없이 추진할 의사가 있습니까?

박현식 : 고교무상급식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검토가 이루어져야 하 것입니다. 학부모로서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 중 하나가 고교교육입니다. 무상급식이 고교생이 우선 이루어지고 중학교 초등학교 순으로 예산을 배정하여야 할 것인데 초중고 순으로 생각하다 보니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제 고교무상급식문제에서 보는 것처럼 생각을 바꾸는 정치가 필요합니다.

 

 

 

김정미 기자  jmk@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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