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지난 1월 2일 더뉴스(The NEWS)에서 “[코로나19] Naver와 Daum이 독점하고 있는 전자출입인증 서비스”란 보도를 했다. (관련기사 : http://www.th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90)
음식점, 카페 등 실내 출입을 위해서는 전자출입인증을 해야 하는데, 그동안 Daum과 Naver에서 제공하는 QR전자출입인증만 가능했다.
COOV 백신접종 정보를 불러와 Daum과 Naver에서 독점적으로 QR전자출입인증을 제공했다. 이 결과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은 강제적으로 Daum과 Naver에 회원가입을 해야 했다.
더뉴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제기했고, COOV에서 제공하는 QR로 전자출입인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었다.
드디어 COOV에 새로운 기능이 만들어졌다. COOV에서 화면 하단 중앙에 ‘QR체크인’ 항목이 만들어졌고, 음식점, 카페 등 모든 실내 입장에서 Daum과 Naver에서 제공하는 QR만 아니라, COOV에서 제공하는 QR전자출입인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