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이재명 ”경제가 중요한 정치 과제, 그 핵심은 지역균형발전“

매타버스 재개, 강원도 방문한 이 후보 강원도 18개 시.군번영회장 간담회 참석

  • Editor. 대선합동취재단
  • 입력 2022.01.15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뉴스=대선합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5일 강원도를 방문해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강원도 18개 시.군번영회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5일 강원도를 방문해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강원도 18개 시.군번영회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 대선합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5일 강원도를 방문해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강원도 18개 시.군번영회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 대선합동취재단>

이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경제가 가장 중요한 정치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젝국이 됐지만 국민들의 삶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국민의 삶의 질도 세계 10대 대국에 들어가게 노력해야 하고, 그 중 핵심이 지역균형발전이다.”고 말했다.

또한, 강원도에서 광부로 생활했던 아버지를 언급하며 “아버님 제사를 모시느라 강원도 태백에 1년에 한번씩 꼭 가는데, 정말로 꼬불꼬불한 산길에 위험하단 생각을 자주 했다.”며 최근 정책공약 정리 발표하다보니 SOC 요구도 많고, 계획도 많은데, 오랫동안 진행은 안 되면서 느린 속도로 조금씩 진척되고 있다.“며 인프라 구축에 공감했다.

이날 번영회장들은 국방부의 군납경쟁조닥체계 전환으로 접경지역 농가의 존립위기. 횡성의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군용기 소음 문제, 군부대 부지 재배치 등의 현안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저는 약간 효율성이 떨어져도 균형이 정말 중요하다. 국가 전체로 보면, 외국 농산물이다 전국에서 가장 싼 거를 조달하면 도움될 것 같지만, 해당 지역 농민들에게는 기회 박탈이다. 저가 신념으로 가지는 것과 완전히 반대된다. 접경지역 해당 시군 또는 인근에서 생산되는 걸 우선 사용해야 된다.“고 말했다.

또한, ”상수원보호문제와 군용기 소음 등 충분히 검토하고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지역 공약으로 채택해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THE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4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