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지현 기자] 국민의힘 변지량 춘천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오후3시 춘천 팔호광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지방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변지량 춘천시장 예비후보는 석동현 전 서울동부지검장이 이끄는 윤석열 국민캠프에서 조직특보와 기획부본장을 맡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선거운동에 앞장섰다.
변지량 예비후보는 “춘천을 잃어버린 20년, 멈춰진 성장엔진으로 비유하고 혁신적 전략가형 시장이 필요한 시점이고 본인이 그 대안”이라고 말했다.
전 춘천MBC 뉴스앵커였던 손영주 아나운서 사회로 열린 개소식에는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으며, 변지량 예비후보는 힘찬 북소리로 개소식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6.1지방선거에 강원도지사로 출마하는 김진태·황 상무 강원지사예비후보도 참석했다. 특히 황상무 강원지사 예비후보는 “제가 중학교 등교를 변지량 선배와 같이 했다. 변지량 선배는 고등학교로 들어가고, 저는 중학교로 가면서 ”나도 저 형처럼 공부를 열심히 잘 해야지“하며 생각했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