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군도 및 농어촌도로 차선 도색 실시

차선 도색을 완료해 지역주민과 도로통행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 Editor. 김광현 기자
  • 입력 2022.04.29 11:06
  • 수정 2022.04.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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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광현 기자] 평창군은 도로 잔류 제설재 제거 등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한 살수 및 노면 청소가 마무리됨에 따라 탈색 및 훼손된 군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한 차선도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창군, 농어촌도로 도색 전 물청소를 하고 있다 <사진 평창군>
평창군, 농어촌도로 도색 전 물청소를 하고 있다 <사진 평창군>

이번 차선 도색은 군도1호선 외 14개 노선(L=129.9km), 농어촌도로 평창 101호선 외 40개 노선 (L=119.9km) 총 249.8km의 도로를 대상으로 총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향후 도로 현장여건 변동과 주민 건의사항 접수 등 추가 반영해 작업구간을 점차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중앙분리대 및 갓길과 도로변의 이물질 청소작업을 먼저 실시해 차선도색작업의 능률을 높이고,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 의뢰 제귀반사시험을 실시해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올해 상반기에 차선 도색을 완료해 지역주민과 도로통행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노면 표시에 대한 지속적인 확인과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평창군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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