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광현 기자] 강원도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노인분과/송창율분과장)는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4일 영월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사거리에서 영월읍 어르신께 마음을 담은 편지와 꽃 화분을 전달하며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각종 사기범죄 피해예방과 의료원의 공공의료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함께하지 못한 타읍면의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읍면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가가호호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과 어버이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
김재호 공동위원장(영월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잘 견디신 지역의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매우 뜻깊었으며, 하루빨리 감염증이 종식되어 더 큰 공경의 장에서 어르신들을 뵙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