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 사회복지과 직원들 농촌 일손돕기 나서

상주 사벌국면 과수농가 일손돕기 지원

  • Editor. 안미경 기자
  • 입력 2022.05.19 15:57
  • 수정 2022.05.1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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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안미경 기자] 경상북도청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19일 상주 사벌국면 소재 샤인머스켓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청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19일 상주 사벌국면 소재 샤인머스켓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고 있다 <사진 경상북도>
경상북도청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19일 상주 사벌국면 소재 샤인머스켓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고 있다 <사진 경상북도>

이번 일손 돕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계절 근로자와 농촌 고령화 등 일손 부족으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과수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농장주는 “요즘 대다수의 농가에서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도청 직원들이 선뜻 일손을 보태줘 바쁜 농번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그간 계속된 감염병 확산으로 농가들이 심각한 인력부족 문제를 겪어왔다. 미약하나마 직원들의 일손 돕기가 농가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도록 앞으로도 일손 돕기에 지속해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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