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광현 기자] 민주당 조용익 후보가 국민의힘 서영석 후보를 17,110표 차이로 누르고 부천시장에 당선됐다. 6.1지방선거에서 조용익 후보는 180,005득표(52.49%)를 했고, 서영석 후보는 162,895득표(47.50%)를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당선자는 “부천시의 주인은 시민이고, 시민이 곧 시장입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히면서 시민을 섬기고,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당선자는 또한, “좋은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함께 성장하는 부천을 만들겠습니다. 문화가 일상이 되고, 범죄로부터 안전하며,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부천을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