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BBC뉴스는 긴급속보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나라(奈良)시에서 열린 행사장에서 총상을 입고 쓰러졌다'고 전했다.
일본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연설 중 뒤에서 총을 맞아 중간에 쓰러져 피를 흘리는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그를 공격한 공격자는 구금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마스조에 요이치 전 도쿄도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아베 총리가 심폐정지 상태라고 밝혔다.
총기 폭력 사건은 권총이 금지된 일본에서 드문 일이다. 심폐정지라는 용어는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사망이 확인되기 전에 예비 보고서에서 자주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