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정청래 "이재명 대통령, 정청래 당대표를 꿈꿨다"

"윤석열과 싸우지 않고 왜 이재명과 싸우려 합니까?"

  • Editor. 김재봉 선임기자
  • 입력 2022.08.27 12:15
  • 수정 2022.08.27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수원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합동연설회에서 정청래 최고위원 후보가 연설하고 있다 <사진 김재봉 선임기자>
27일 수원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합동연설회에서 정청래 최고위원 후보가 연설하고 있다 <사진 김재봉 선임기자>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27일 수원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합동연설회에서 정청래 최고위원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정청래 당대표를 꿈꿨다. 그러나 선거에서 민주당이 졌다."고 말했다.

이어 "총선 공천 떨어졌지만, 공천 받은 후보들을 위해 전국을 다녔다."며 "전 당이 어려울 때 뒤로 물러서지 않았다. 세월호 아픔 함께하고자 광화문 광장에서 무려 24일간 단식했고. 테러방지법 막겠다고 국회에서 필리버스터 무려 11시간39분 얘기했다. 열분. 이순신 장군께서 말했다. 한 명의 군사로도 길목만 잘 지키면 천명의 적군 물리칠 수 있다. 열분 제가 명량해전의 울들목 전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최고위원 후보는 "전국을 돌았습니다. 윤석열과 싸우지 않고 왜 이재명과 싸우려 합니까?"라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 THE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4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