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후보는 "10년전 50년된 불판을 갈겠다"고 말하며 정치에 뛰어들었다고 밝히며 당시 정치권 전반의 혁신을 요청했었다고 언급하였다. 인터뷰를 통해 노 후보는 10년이 지났으나 한국의 정치현실이 10년전 과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다고 비평하였다.
특히 세월호침몰 사건을 보면서 많은 국민들이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했다고 언급하며, 오늘날 여당이든 야당이든 한국정치의 현실이 "이건 아니다!"라는 강력한 경고의 신호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노회찬 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정치권 전반을 쇄신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노 후보는 "특히 야권을 쇄신하겟다. 이대로는 2017년 정권교체가 불가능하다. 진보정당, 즉 정의당, 제1 야당도 마찬가지이다. 야권 재편의 신호탄이 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