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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정체된 전북경제 살릴 구원투수로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 임명전북 지역경제 ‘생산, 제조업, 서비스’ 모든 분야에서 부진 면치 못해
김관영, ‘전북이 커지고 발전하고 강해진다면, 천하에서 인재 찾겠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김관영 전북지사는 3일 서경석 신임 전북개발공사 사장(65)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관영 지사는 서경석 신임 전북개발공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한국 사회에서 오랜 시간 병폐로 남아있던 지연, 학연, 혈연을 뛰어넘어 '전라북도의 발전과 미래만 보고 능력위주의 인사를 했다'고 평가했다.

김관영 전북지사가 서경석 신임 전북개발공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북개발공사를 이끌 최적의 인물이라고 판단한다”라고 말하며,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이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경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지난 2021년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발행한 보고서 첫머리에 따르면 “전북경제는 인구감소라는 구조적 요인에 더해 코로나 19 사태로 초래된 어려움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화학, 자동차 등 주력 제조업종을 비롯해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등 주요 서비스업 부문에 이르기까지 지역 산업 전반이 부진한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실제 전라북도의 지역경제는 ‘생산, 제조업, 서비스’ 모든 분야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라북도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과 새로운 프레임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은행 전북본부 보고서 중 전북의 경제현황 그래프

김관영 지사는 “서경석 신임 사장은 개발공사가 역동적인 혁신을 추구해야 할 사명을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고 판단한다. 공사가 다이내믹한 기관으로 발전해서 전북경제를 살리는 임무와 역할을 기대하는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분”이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출신의 서경석 신임 사장을 임명한 김관영 전북지사는 “전북이 커지는 길이고, 전북이 발전하는 길이고, 전북이 강해지는 길이라면, 천하의 인재를 찾아서 전북으로 끌어당기려고 한다”라며, 지역에 묶여 있지 않고, 혈연과 학연에 묶여 있지 않고 능력이 되고 전북의 발전이 기대된다면 폭넓은 인사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전북도의회는 서경석 사장의 인사청문회에서 서 후보자와 직계존비속의 5년간 금융거래 내역을 요구했으며, 서 후보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전북도의회는 서 후보자의 자료 미제출을 이유로 청문절차를 중단하면서 자진사퇴를 압박했다.

김관영 전북지사가 3일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 임명 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전북도청>

한편, 김관영 지사는 도의회가 청문절차를 중단하는 등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사협약에 따라 도의회의 의견이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서경석 신임 전북개발공사 사장을 3일 임명했다.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의혹은 의혹일뿐이고 사실이 아니다”라며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부인하며, “한점 부끄러움 없는 만큼 개별적으로 해명자료를 요구하면 성실하게 제공하겠다”고 답변했다.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첫째,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정책 이행을 위해 경영을 개선하겠습니다. △둘째, 조직과 인력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능을 조정하겠습니다. △셋째,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사업다각화 실현과 추진사업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넷째, 도와 도의회, 14개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등 새로운 4대 비전을 제시했다.

[전북개발공사 사장 프로필]

■기본사항

성 명 서경석

생년월일 1957년 8월 4일

성균관대학교 산업공학 학사(1984년)

광주 제일고등학교(1976년)

■주요경력

전북개발공사 사장(임기 2022년 11월 3일 ~ 2025년 11월 2일)

현대건설 부사장 (2019년 12월 ~ 2020년 12월)

현대자동차 그룹 기획조정실 전무 (2014년 7월 ~ 2019년 11월)

기아자동차 광주전남본부 이사 (2013년 1월 ~ 2014년 6월)

기아자동차 CS경영실 이사대우 (2011년 1월 ~ 2012년 12월)

김재봉 선임기자  kimjaib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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