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도 내 창업기업 대상 모의 IR 진행

2022 강원창업주간행사 일환, ‘2022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모의 IR’ 개최

  • Editor. 김광현 기자
  • 입력 2022.11.09 11:49
  • 수정 2022.11.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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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광현 기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8일, ‘2022 강원창업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2022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창업기업 모의 IR’ 행사를 열었다.

2022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창업기업 지원사업 모의 IR 참가팀. 오늘의이야기 김남준 대표 <사진 강원도>
2022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창업기업 지원사업 모의 IR 참가팀. 오늘의이야기 김남준 대표 <사진 강원도>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투자 심사역 등 전문가와 함께 IR 피칭을 진행하였고,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 중 기술경쟁력 및 사업성을 갖춘 도 소재 기업 6팀이 참여하여 투자자 및 관계자 앞에서 IR 피칭 후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완 사항 등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의 IR을 진행한 도 내 보육기업 6팀은 초기창업 지원사업 분야에서 농업회사법인 나무와 주식회사(목재가공장치), 주식회사 케이씨앤씨(고양이 질병 예방 사료 개발), 주식회사 파이스토리(배수펌프 예지보전 시스템) 창업도약 지원사업 분야에서 주신글로벌테크 주식회사(플라스틱 리사이클), (주)엘케이에스글로벌(생체신호 측정 디지털헬스케어 기기), 주식회사 오늘의이야기(시청자 반응형 콘텐츠 플랫폼)이다.

IR 피칭 심사에는 데일리파트너스, 한양대기술지주회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스타트업엑스, VNTG, 크립톤의 투자 심사역 및 TIPS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가 6인이 참여하여, 피칭 기업들의 투자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기대 센터장은 “이번 IR 행사가 도내 유망 기업들의 투자유치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피칭 이후 참여기업 대상으로 후속 투자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도와 강원센터가 함께 강원도 내 예비~7년 미만 기술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년간 예비·초기·도약분야에서 사업화자금, 교육, 멘토링, 특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255개 창업팀을 발굴·육성하며 도 내 창업기업의 성장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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