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험생 긴급 수송

  • Editor. 김정미 기자
  • 입력 2014.11.13 12:45
  • 수정 2014.11.2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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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S 김정미 기자] 강원 경찰은 오전7시 5분 속초시 교동 신라장사거리에서 수험생 장모군이 시내버스를 잘못 탑승하여 버스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오전7시40분 양구읍 소재 시외버스터민널에서 시험장을 찾지 못하고 있는 손모양 등 3명을 발견 시험장까지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이뿐아니라 같은 시각 태백시 소재 현대 아파트 앞에서 추위에 떨면서 택시를 잡고 있는 수험생을 발견하고 약 20km떨어진 장성여고고사장까지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오전7시47분 수험생 박모양이 집에 학생증을 두고 갔다는 신고를 접하고 원주시 무실동소재 수험생 집에 가서 학생증을 부모로부터 건네받아 수험생에게 전달하였다. 오전8시5분에는 삼척 남양터미널 앞에서 수험생 이모학생이 수험장 입실시간이 촉박하여 뛰어가는 것을 발견하고 수험장까지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경찰의 도움으로 많은 학생이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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