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타고 춘천 온 문재인, "동서고속철도 하루 속히 완공돼야!"

춘천역 광장에 마련된 동서고속철도 사업설명회 듣고 강원도청으로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5.08.07 13:04
  • 수정 2015.08.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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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김재봉]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 대표는 춘천에서 멈춘 동서고속철도 사업설명회를 듣기 위해 7일 오전 11시 20분 용산-춘천간 운행하는 ITX를 타고 춘천역에 도착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영접을 받은 문 대표는 게이트를 빠져나와 춘천역 광장에 마련된 동서고속철도 사업설명회를 듣고, 춘천-속초간 93.95km(25분) 구간이 조속히 완공되기를 희망했다.
 
현재 동서고속철도 구간 중 용산-춘천(98km) 구간은 ITX를 이용해 74분이 소요된다. 하지만 설계속도 250km/h로 운행되는 동서고속철도가 연결되면 용산-춘천 구간을 복선으로 확충하고 74분에서 50분으로 단축되며, 춘천-속초는 25분 소요될 예정이다.
 
한편 예비타당성조사는 2014년 4월에 확정됐으며, 지난 해 5월부터 조사 진행중이다.
보도용-IMG_2493.jpg▲ 영접나온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악수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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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역 탑승게이트를 빠져 나오는 문재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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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탑승객들과 춘천역 광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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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문재인 대표와 최문순 강원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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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회장을 둘러싼 지역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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