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찾은 문재인, 급히 박광온 의원에게 비밀 이야기를,....?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5.08.07 14:11
  • 수정 2015.08.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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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김재봉] 7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 대표는 '찾아가는 예산정책협의회'를 위해 강원도 춘천을 방문했다. 춘천역광장에서 동서고속철도 사업설명회를 청취한 문 대표는 강원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강원도의 주요현안 및 과제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주요 현안으로 '동서고속철도, 여주-원주 철도 건설,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추진상황 및 향후 활용방안, 폐광지역 관광상품개발, 가뭄극복 항구적 농업용수 공급체계 구축, 메르스 관리 의료기관 피해지원 및 시설.장비 확충, 강원권 보훈요양원 건립 지원, 동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 지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개발, 원주-강릉 철도 건설, 원주-제천 철도 건설, 동서고속도로 건설, 동해고속도로 건설, 동해안 3단계 개발, 속초항 항만 개발' 등을 논의했다.

구제척인 설명은 안민석 예결위 간사가 맡기로 했으나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주요 부분을 표시한 책자를 이종걸 원내대표에게 건네주고 일정상 먼저 국회로 먼저 돌아갔다.

보도용-IMG_2667.jpg▲ 강원도청을 방문한 문재인 대표가 급히 일어나 박광온 의원에게 뭔가를 지시하고 있다.
보도용-IMG_2681.jpg▲ 문재인 대표 옆자리를 이종걸 원내대표와 서로 양보하다 결국 최문순 강원지사가 앉았다.
보도용-IMG_2717.jpg▲ 문재인 대표가 강원도의 주요현안과 과제를 적극 해결하자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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