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춘 의원 체포동의안 앞에 여.야 한 마음?

잠자고 있는 새누리당 체포동의안 2명은 언제?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5.08.13 17:59
  • 수정 2015.08.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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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김재봉] 13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박기춘 의원 체포동의안을 재적 298명 중 236명 출석, 찬성 137표, 반대 89표, 무효 5표, 기권 5표로 통과시켰다.

하지만 체포동의안을 처리하면서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에 관계없이 의원들은 국회를 떠나는 박기춘 의원을 위로하느라 바빴다. 체포동의안 앞에 여당이든 야당이든 국회의원들이 모두 한 마음 한 뜻이 됐다.

한편 19대 국회 들어 체포동의안은 박기춘 의원이 10번째이다. 하지만 2013년 7월에 보고 된 새누리당 김용주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과 2014년 8월에 보고된 새누리당 조현용 의원의 체포동의안은 처리되지 않은채 남아있다. 
photo_2015-08-13_18-14-08.jpg▲ 박기춘 의원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는 법무부장관
photo_2015-08-13_18-15-29.jpg▲ 정의화 의장과 인사를 나누는 박기춘 의원
박기춘-정두언01.jpg▲ 눈물 흘리는 박기춘 의원을 위로하는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 -사진 SBS포토뉴스-
박기춘-정두언02.jpg▲ 박기춘 의원을 위로하는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 -사진 SBS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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