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김재봉] 13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박기춘 의원 체포동의안을 재적 298명 중 236명 출석, 찬성 137표, 반대 89표, 무효 5표, 기권 5표로 통과시켰다.하지만 체포동의안을 처리하면서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에 관계없이 의원들은 국회를 떠나는 박기춘 의원을 위로하느라 바빴다. 체포동의안 앞에 여당이든 야당이든 국회의원들이 모두 한 마음 한 뜻이 됐다.한편 19대 국회 들어 체포동의안은 박기춘 의원이 10번째이다. 하지만 2013년 7월에 보고 된 새누리당 김용주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과 2014년 8월에 보고된 새누리당 조현용 의원의 체포동의안은 처리되지 않은채 남아있다. ▲ 박기춘 의원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는 법무부장관▲ 정의화 의장과 인사를 나누는 박기춘 의원▲ 눈물 흘리는 박기춘 의원을 위로하는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 -사진 SBS포토뉴스-▲ 박기춘 의원을 위로하는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 -사진 SBS포토뉴스- 김재봉 기자 kimjaibong@gmail.com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THE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검색 기사제휴사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국회=김재봉] 13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박기춘 의원 체포동의안을 재적 298명 중 236명 출석, 찬성 137표, 반대 89표, 무효 5표, 기권 5표로 통과시켰다.하지만 체포동의안을 처리하면서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에 관계없이 의원들은 국회를 떠나는 박기춘 의원을 위로하느라 바빴다. 체포동의안 앞에 여당이든 야당이든 국회의원들이 모두 한 마음 한 뜻이 됐다.한편 19대 국회 들어 체포동의안은 박기춘 의원이 10번째이다. 하지만 2013년 7월에 보고 된 새누리당 김용주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과 2014년 8월에 보고된 새누리당 조현용 의원의 체포동의안은 처리되지 않은채 남아있다. ▲ 박기춘 의원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는 법무부장관▲ 정의화 의장과 인사를 나누는 박기춘 의원▲ 눈물 흘리는 박기춘 의원을 위로하는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 -사진 SBS포토뉴스-▲ 박기춘 의원을 위로하는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 -사진 SBS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