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연, '새누리검찰'로 바꿔라!

새누리에 불리한 수사는 늦장으로, 유리한 수사는 신속으로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5.08.18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1606_80115_4540.jpg
[국회=김재봉] 18일 새정치민주연합은 유송화 부대변인 논평을 통해 친박비리게이트 사건 수사, 국정원 해킹의혹 사건사 등 새누리당에 불리한 사건에 면죄부나 늦장수사를 한 검찰을 '새누리검찰'로 바꾸라고 비난했다.

유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새누리당에 유리한 사건은 신속한 수사로 권력을 비호했다고 언급하며,  성완종 메모 사건으로 시작된 친박비리게이트는 친박 권력실세들은 '혐의 없음'으로 결론내고 야당인사들을 끼워넣어 물타기 공작을 벌였다고 논평했다.

현재 검찰은  국가정보원 해킹사건에 대해서는 국회 논의가 진행중이란 이유를 들어 고발인 조사도 진행하지 않았고,새누리당 심학봉 의원의 성폭행 사건도 9월 경에 조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THE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4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