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15일 오전 9시, 첫번째로 과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은 최형두 예비후보는 “청와대 홍보기획 비서관과 국회대변인으로 활동해오다 처음으로 선거 출마를 결심한 만큼 1번으로 가장 먼저 예비후보에 등록하여 새로운 출발에 대한 마음을 다잡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형두 예비후보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선거가 4개월 밖에 안남았고 예비 후보등록이 오늘부터 시작되는데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았다는 것은 국민들의 헌법기본권인 선거권을 침해하는 민주주의의 위기”라며 “여아는 하루빨리 선거구를 획정하여 국민들이 자신의 동네가 어느 지역구에 포함되는지, 자신의 지역구에 어떤 후보가 출마하는지를 확인하고 꼼꼼히 따져볼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