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국민의당 광주 남구 정진욱 예비후보 '청년 취업 해결사 되겠다!'

광주시 남구 대촌동에 '지역인재육성전문기관' 만들겠다.

  • Editor. 김정미 기자
  • 입력 2016.02.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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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4.13총선] 국민의당으로 광주 남구에 출마한 정진욱 예비후보는 31일 "나주 혁신도시 관련 기업에 지역인재들의 취업을 도울 인재육성전문기관을 광주시 남구 대촌동에 개설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 및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력 있는 인재들을 광주.전남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정신을 갖춘 지역인재 육성 전문기관이 필요하다고 했다.

남구 대촌동에 '노마드 유니버시티(Nomad University, 유목민대학)' 개설을 추진할 것을 제안한 정진욱 예비후보는 '노마드 유니버시티'를 통해 6개월 과정의 글로벌 인재 육성 과정으로 '기업경영 및 기업실무, 인문학, 호남학' 등을 배우며 실제 무역과 투자를 경험하는 등 혁신도시 맞춤형 인재로 글로벌 경제 감각과 실무를 익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정 예비후보는 젊은 인재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정착함으로써 기업의 이익이 지역으로 환원되고 경제활동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들의 취업을 책임지는 취업해결사가 되엤다고 밝혔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광주전남대학생들과 사단법인 인재육성아카데미를 설립해 지난 10여년간 지역 인재들을 육성했다. 또한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한전, 농어촌공사 등 공공기관의 광주 전남 지역인재 채용이 10% 수준에 그쳤음을 지적하며, 이는 지역 인재가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지역 인재들의 실력 향상을 통해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를 육성해야할 책임도 있음을 통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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