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4.13총선] 광주 남구 국민의당으로 4.13총선에 출마한 정진욱 예비후보는 지역인재를 육성하던 경험을 토대로 극심한 취업난으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삼포세대의 요구에 응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4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극심한 취업난에 내몰린 청년들이 공무원시험에만 매달리는 현실을 타파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청년 취업난의 최종 책임은 국가와 정치권에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10월 통계청 자료에서 광주지역의 혼인 건수가 6,400건에 불과해 혼인 감소율이 4.5%로 전국 평균 1.8%의 3배를 차지했다. 이러한 현상은 광주지역 인구감소와 심각한 성장동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