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4.13총선] 더불어민주당 유승희(성북갑) 국회의원이 15일 성북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0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냈고, 현재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인 유승희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을 하며 “지난 4년간 성북구 지역위원장이자 국회의원으로서 서민과 중산층이 잘 사는 나라, 서울의 심장부인 성북의 발전을 위해 일해 왔다”고 지난 4년 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평가했다.
유 의원은 “성북구민들의 지지와 격려 덕분에 여성가산점 없이 최초로 여성최고위원에 당선되고, 본회의에서 국회여성가족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중앙 정치무대에서도 막중한 역할을 맡아 수행할 수 있었다”고 4년의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유 의원은 “매년 동별 의정보고회 총 44회, 찾아가는 작은 의정보고회 약 100회, 지역민 매주 목요일 목요모임 5년간 300회, 어르신과 청년 정책설문조사, 성북구 정책간담회 50여회, 정기 민원의 날 등을 통해 국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현장소통형 정치를 해왔다”고 자신의 국회의원 4년간 활동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