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선택적 보편주의로 불리는 한국형 복지정책 추진"

  • Editor. 이경현 기자
  • 입력 2016.02.18 17:51
  • 수정 2017.08.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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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국회] 김종인 비대위원회 대표,이용섭 총선정책공약단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8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대 총선공약의 정책 목표인 불평등 해소와 질적 성장을 밝히는 ‘더불어성장’ 기자회견을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선택적 보편주의라는 한국형 복지정책을 언급하면서 보육처럼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한 보편적 필수 서비스는 모든 계층 지원하고, 중산서민층의 대표적 부담 요소인 주거는 중산층까지 지원, 그리고 전기료‧난방비‧상하수도료처럼 기초적 생활 지원은 스스로 감내하기 곤란한 저소득층만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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