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의원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 등 참석, 지역 4대 공약 발표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6.03.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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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01.jpg▲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

[더뉴스=4.13총선]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을(여의도동, 신길1·4·5·6·7동, 대림동) 신경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 선거사무소 개소식(서울 영등포구 신풍로 33 신영빌딩 201호 - 신풍역 5번출구 앞 농협건물)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총선 채비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종인 비대위원장, 이석현 국회부의장의 영상축사,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의 현장 축사, 지역 당원 대표들의 축사 등이 있을 예정이며, 이어서 예비후보자의 출마선언문 및 4대 공약 발표로 진행된다.

신경민 예비후보의 4대 공약은 ‘1) 여의도 노후아파트 재건축 추진, 2) 신길동 역세권 개발 사업 추진, 3) 대림동 ‘서남권 新경제·문화 거점’ 추진, 4) 국민사찰 방지법 1호 법안 추진’ 이다. 각 동별 맞춤형 공약과 더불어 테러방지법 통과 따른 국민사찰 위험을 없애기 위한 법안 추진 공약이 포함되어 있다.

신경민 예비후보는 “영등포을에 속하는 여의도, 신길동, 대림동 지역은 각각 고유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 지원계획과 발전계획을 세움에 있어 섬세한 기획과 조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지난 4년간 신안산선, 신림선, 남부도로사업소 이전, 노후아파트 재건축 등 4대 숙원사업을 해결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든든한 변화와 튼튼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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