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강 예비후보는 문재인 전 대표가 지난 2012년4.11총선 사상구 출마 당시 영국에서 교수생활을 하던 사람을 불러와 야당의 불모지인 부산 서구에 총선을 약 2주일 남겨두고 출마하게 했던 인물이다.
19일 오후 5시 초량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한 이재강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160평이나 되는 넓은 선거사무소에 과연 사람들이 가득 찰까 우려했던 것과 달리 사상구 배재정 예비후보의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끝나자 순식간에 서구와 동구의 지역주민들로 가득 찼다.
300여명의 지지자들로 가득 찬 선거사무소 개소식은호남향우회와 새누리당 지지자들 마저 찾아와 이재강 예비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는 덕담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정치를 떠나 지역주민들의 애환과 동고동락을 같이한 이재강예비후보를 기억하는 지역주민들은 이재강 예비후보를 '이서방, 우리의 이서방'으로 부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