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국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4.13총선 후보등록 기간인 24~25일 공천장 결재를 하지 않은채 부산으로 내려가 일명 '옥새를 갖고 튀어라!' 작전을 펼쳤다.
25일 오전 상경한 김무성 대표는 비박 5명의 의원들 중 이재오(서울 은평을), 유승민(대구 동을) 의원 출마지역에 새누리당 후보 무공천을 관철시켜 사실상 제20대 총선에서 유승민 전 원내대표는 무소속 당선이 확실시되며, 이재오 의원 역시 무소속 당선이 높다.
한편 새누리당을 탈당을 한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 류성걸(대구 동갑), 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 권은희(대구 북갑) 의원 등은 이재오-유승민 의원들과 함께 비박진영을 구성할 것으로 보이며, 진영(서울 용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