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세대의 첫 투표는 헬조선 바꾸는 국회의원에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3월 2일부터 25일까지 총 10,127명의 선언을 받은 것과 참여자들이 선정한 20대 과제를 발표했다.
'투표하라 1997'은 20대가 투표에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투표를 하면 바뀌었으면 하는 문제들이 무엇인지 묻고 이를 통해 한국사회에서 시급히 바꾸어야 할 20대 과제로 '반값 등록금 실현, 정규직 일자리 늘리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국정교과서 폐기' 등 총 20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투표를 통해 바귀었으면 하는 20대 과제>
| 과제 | 선택 수 (비율) |
1 | 반값등록금 실현 | 4,562 (45.0%) |
2 | 정규직 일자리 늘리기 | 3,950 (39.0%) |
3 |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 3,585 (35.4%) |
4 | 국정교과서 폐기 | 2,992 (29.5%) |
5 | 최저시급 1만원으로 인상 | 2,533 (25.0%) |
6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 2,495 (24.6%) |
7 | 교통비 인하 | 2,452 (24.2%) |
8 | 비정규직 권리 개선 | 2,308 (22.7%) |
9 | 정치인 공약 실현 | 2,187 (21.5%) |
10 | 친일파 청산 | 2,111 (20.8%) |
11 | 아르바이트 권리 개선 | 1,951 (19.2%) |
12 | 국가장학금 제도 개선 | 1,771 (17.4%) |
13 | 교내 성폭력 근절 | 1,677 (16.5%) |
14 | 청년주거문제 해결 | 1,569 (15.4%) |
15 | 여성인권 처우개선 | 1,533 (15.1%) |
16 | 통신비 인하 | 1,446 (14.2%) |
17 | 4대강 문제 해결 | 1,402 (13.8%) |
18 | 동물권 개선 | 1,281 (12.6%) |
19 | 청년예술인 권리 보장 | 1,174 (11.6%) |
20 | 청년채무 탕감 | 1,106 (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