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바꾸기 위해 스무살 첫 투표 꼭한다!

세월호 세대 '투표하라 1997' 1만 선언 및 20대 과제 발표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6.03.26 12:43
  • 수정 2016.03.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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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4.13총선. 사회] 세월호로 희생당한 세대인 1997년생, 이들이 26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에서 '스무살의 첫 투표 꼭한다."란 기자회견을 발표했다.

"세월호 세대의 첫 투표는 헬조선 바꾸는 국회의원에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3월 2일부터 25일까지 총 10,127명의 선언을 받은 것과 참여자들이 선정한 20대 과제를 발표했다.

'투표하라 1997'은 20대가 투표에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투표를 하면 바뀌었으면 하는 문제들이 무엇인지 묻고 이를 통해 한국사회에서 시급히 바꾸어야 할 20대 과제로 '반값 등록금 실현, 정규직 일자리 늘리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국정교과서 폐기' 등 총 20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투표를 통해 바귀었으면 하는 20대 과제>

 

과제

선택 수 (비율)

1

반값등록금 실현

4,562 (45.0%)

2

정규직 일자리 늘리기

3,950 (39.0%)

3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3,585 (35.4%)

4

국정교과서 폐기

2,992 (29.5%)

5

최저시급 1만원으로 인상

2,533 (25.0%)

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2,495 (24.6%)

7

교통비 인하

2,452 (24.2%)

8

비정규직 권리 개선

2,308 (22.7%)

9

정치인 공약 실현

2,187 (21.5%)

10

친일파 청산

2,111 (20.8%)

11

아르바이트 권리 개선

1,951 (19.2%)

12

국가장학금 제도 개선

1,771 (17.4%)

13

교내 성폭력 근절

1,677 (16.5%)

14

청년주거문제 해결

1,569 (15.4%)

15

여성인권 처우개선

1,533 (15.1%)

16

통신비 인하

1,446 (14.2%)

17

4대강 문제 해결

1,402 (13.8%)

18

동물권 개선

1,281 (12.6%)

19

청년예술인 권리 보장

1,174 (11.6%)

20

청년채무 탕감

1,106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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