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더불어민주당 새벽12시부터 선거운동 돌입

김종인 비대위대표 동대문패션거리 찾아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6.03.31 01:51
  • 수정 2016.03.3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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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Imge (2).jpg▲ 제20대 총선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자정,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대표는 동대문패션거리를 찾아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더뉴스=4.13총선]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새벽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는 종로구 정세균 후보, 동대문구갑 안규백 후보, 동대문구을 민병두 후보, 중구성동구을 이지수 후보, 전순옥 의원, 당직자들과 함께 서울 동대문 패션거리시장을 방문해상인들과 인사 및 간담회를 가졌다.

EditImge.jpg▲ 동대문패션거리 시장 상인들과 만나는 김종인 비대위대표
EditImge (3).jpg▲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김종인 비대위대표와 후보들
EditImge (12).jpg▲ 동대문패션거리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지는 중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이제 국민주권 행사의 시간표가 작동하기 시작했다. 투표가 ‘밥’이고, ‘꿈’이다. 새누리당 정권 8년은 국민들에게 잃어버린 ‘시간’이었다. 아버지는 지갑을 빼앗겼고, 어머니의 가계부에는 한숨만 남았다."라고 했다.

 

경제에 무능한 정부는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발언한 김 대표는 청년의 일자리와 노년의 안식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정부는 자격미달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대표는 상인들과의 대화에서 "박근혜 정부가 만들어 놓은 빈익빈 부익부의 사회를 고쳐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해야 경제가 살아나고, 빈부격차가 줄어든다."라며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대문패션거리 상인들과의 만남에서 김 대표는 "문제는 경제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수권정당, 대안정당, 경제정당으로 바뀌었다. 경제에 유능한 정당,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 저희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십시오."라며 재차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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