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안철수 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국민속으로' 한 달 맞아

집, 사무실, 택시 안에서 진행되는 생방송으로 시청자 20만명 넘어서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6.03.31 09:13
  • 수정 2016.03.3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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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국민속으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
집에서 '국민속으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

[더뉴스=4.13총선] 국민의당 (공동대표 안철수·천정배)은 31일로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안철수, 국민속으로’ 생방송이 한 달을 맞이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1일부터 시작된 ’안철수, 국민속으로’는 안철수 대표가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인터넷 생방송이다. 안철수 대표는 그날그날 일정과 상황에 따라 자택과 사무실, 카페 등 다양한 장소에서 방송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속으로’는 언제, 어디에서나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들의 생생한 생각과 의견을 교류한다는 점에서 국민과의 진정한 상호 소통이 이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방송은, 안 대표가 직접 여러가지 현안에 대한 소회를 얘기하고 어려운 정책을 쉽게 풀어서 설명하거나 총선 관련 퀴즈를 통해 시청자의 참여를 높였다. 무엇보다 그날그날 SNS에 올라온 의견에 대해 안 대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진행 방식을 택하고 있어, 방송 시작 한 달도 안 돼 시청자가 20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얼마 전 시작한 시즌2는 국민이 있는 현장에 직접 찾아간다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사람들처럼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 택시기사와 대화를 하고 시장에서 상인들과의 살 부딪히며 만나거나, 소탈한 포장마차에서 취업준비생들과 열린 대화를 나누는 등 국민들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그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생방송을 진행한 안철수 대표는 “본회의가 길어져 새벽 2시에 방송을 한 적도 있는데 오히려 그 시간까지 기다려준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했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정치인에게 가장 기본은 소통이기 때문에, 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더 많은 국민들과 진실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국민속으로’는 매일매일 페리스코프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된다. 페리스코프 앱 (periscope.tv) 을 설치하거나, 안철수 대표의 트위터 (twitter.com/cheolsoo0919), 페이스북 페이지 (facebook.com/ahncs111), 국민의당 페이스북 페이지 (facebook.com/saejeongchi0202) 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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