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4.13총선] 민중연합당 농민비례대표 이대종 후보는 오늘 오후 1시 30분 백남기 대책위 농성장에서 열린 ‘백남기농민 국가폭력사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농업농민문제 해결을 위한 백남기 대책위-농민 국회의원후보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이광석 민중연합당 공동대표는 "국가폭력에 쓰러져 누워계신 백남기 농민이 전체 농민, 민중의 현실이라고 개탄하며, 농민대표가 직접 정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민중연합당에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하였다.
이대종 후보는 정견발표를 통해 국가공권력에 의한 폭력행위가 발생했을 시 행위당사자와 책임자에 대한 구속수사와 가중처벌,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의 공식사과와 응당한 국가배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백남기법'을 민중연합당의 20대 국회 1호 법안 으로 제출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