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단독속보=4.13총선] 인천 남동구선관위 봉인 뜯어진 투표함 등장

남동구선관위 관리계 담당자 '관외용 투표함인줄 알고 봉인 해제했다!'

  • Editor. THE NEWS
  • 입력 2016.04.08 18:35
  • 수정 2022.06.0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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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_2016-04-08_18-46-14.jpg▲ 인천남동구 선관위 -사진 노부호 기자-

[더뉴스=4.13총선 속보 =더뉴스 편집국]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인 8일 오후 6시 투표가 마감되고 선관위로 이송되던 투표함이 봉인이 사라진채 발견됐다.

인천 남동구선관위에서 발견된 문제의 투표함은 선관위에서 투표소에 설치될 당시에는 봉인이 정상적인 상태였으나, 사전선거를 마친 오후 6시 남동구선관위에 회송된 후 확인결과 봉인이 붙어 있어야 할 자리에 봉인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남동구갑에는 새누리당 문대성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 국민의당 김명수 후보, 민중연합당 임동수 후보가 출마했으며, 남동구을에는 새누리당 조전혁 후보,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후보, 진리대한당 송기준 후보가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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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_2016-04-08_18-46-20.jpg▲ 봉인이 붙어 있어야 할 자리에 봉인이 없다. -사진 : 노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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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55분 인천남동구선관위 관리계 한 담당자는 투표함 이동시 관외선거용 투표함으로 착각해 봉인을 해제하고 왔다고 해명했다.] -오후 7시 8분 추가 입력한 기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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