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용인으로 출전한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

"수십년간 구태정치 일삼았던 거대양당 심판해 달라!"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6.04.0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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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4.13총선] 호남의 안정적인 지지세를 굳힌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9일 오후12시 용인 죽전사거리 이마트 앞에서 김종희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국민의당 지지자와 시민 등 약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김종희 후보와 안철수 공동대표는 열띤 유세전을 펼쳤다. 안 대표는 지지자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수십년간 구태정치를 일삼았던 거대양당을 심판해 달라. 김종희 후보는 그야말로 입지전적인 인물이며, 이런 후보가 힘든 이 시기에 반드시 필요한 후보이며,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김종희 후보 선거캠프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민의당은 직전 여론조사 결과, 호남과 광주에서 정당지지율 50.8%를 기록하며, 안정된 호남 지지세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에서도 비례대표 정당지지율에서 23%로 더민주를 앞서는 모습을 보이며, 기세를 몰아 그 영향세를 수도권까지 넓히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모양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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