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안봉진 후보 VS 김진태후보 맞고소 진행되나?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2.04.09 22:11
  • 수정 2012.05.2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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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News 김재봉 기자] 안봉진 후보 사무장이 춘천시선관위에 김진태후보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The News 김재봉 기자] 4월 6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기자실에서는 민주통합당 안봉진 후보가 지난 4월 2일 GBN 방송과 3일 KBS 방송 선관위토론에서 새누리당의 김진태 후보가  제기했던 안봉진 후보의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의 업무를 마치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서민들에게 소송을 제기하면서 까지 빛 독촉을 해서 돈을 받아내 서민들을 찾취한 것처럼 주장한것에 대해 반박 기자회견을 가졌다.

특히 김진태후보 측에서 4월 5일 컴퓨터를 이용해 대량의 문자 메세지를 무차별적으로 뿌리면서 안봉진 후보를 "서민들의 가슴에 비수를 꽃은", "채권을 대신 받아내는 소송을", "인권변호사라는 가면속에 숨은 진짜 모습"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인신공격한것에 대해서 사과할 것을 요구하였다.

안봉진 후보가 업무를 봤던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05년 5월 16일에 "희망모아유동화전문유한회사(이하 "희망모아")를 설립하여 여러개의 금융기관에서 채무를 진 사람이 연체되거나 신용불량이 되어서 채무를 갚지 못할때 채무조정과 개인별 사정에 맞는 변제계획을 세워주는 곳이라고 밝혔다.

안봉진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김진태 후보가 즉각 사과하고 흑색비난선거를 하지 말것을 주문하였다. 만약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사과를 하지 않으면 선관위와 검찰에 고발할것을 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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