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개념의 변화를 꿈꾸며,...

  • Editor. 김재봉 논설위원
  • 입력 2012.05.22 23:44
  • 수정 2022.10.0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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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재봉 논설위원]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만의 고정 관념을 가지고 있다. 이 고정 관념은 한 사람의 삶 전체에서 골고루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에 한 인격 안에 형성되어 있는 고정관념이란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자신의 고정 관념이 긍정적인 부분이 더 많은지? 아니면 부정적인 면이 더 많은지 생각하거나, 그것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 않으려 한다.

하나의 실제(Fact)를 놓고 그 실제를 사고(思考)하고 판단하는 방향은 제각각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헤겔의 변증법에 나오는 정반합이라는 이론이다.

기독교인의 신앙도 이런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신앙은 보다 확실한 성경의 기초에 세워지기 보다는 개인의 경험과 주관적인 판단에 더 치중한다. 이러한 신앙생활의 반복은 참된 기독교의 진리를 외면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하며, 전능하신 하나님을 자기 개인의 필요에 따른 보편적인 신으로 전락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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