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5월부터 두 달간 불량식품 집중 단속

불량식품 33톤 압수, 행정처분 8건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6.05.19 15:14
  • 수정 2017.04.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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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용-제주경찰청01.jpg▲ THE NEWS DB

[더뉴스=제주] 제주경찰청(청장 이재열)은 먹거리 안전 확보 및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악의적 불량식품 제조‧유통 사범을 단속하여 ’16년 1월에서 4월 사이에 불량식품 사범 총 10건을 적발, 24명을 검거하고, 이중 혐의가 중한 2명을 구속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단속과정에서 불량식품 33톤을 압수하고, 행정처분 8건을 의뢰하는 등 재발방지에도 만전을 기했다. 

또한 제주경찰청은 ‘불량식품 수사전담반’2개반 8명, 각 경찰서에 지자체 소관부서와 합동으로‘불량식품 상설 합동단속반’3개반 25명을 편성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특히 5월 1일부터 6월 30일 2달간 ’16년 상반기 불량식품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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