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회기에 골프치러 간 강릉시의회의원들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2.05.24 12:17
  • 수정 2013.01.24 2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The News 김재봉 기자] 골프장주민대책위가 강릉시의회 현관 앞에서 항의시위를 하고 있다.


강릉시 의회 의원들이 제223회 임시회기 중 골프를 친것으로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강릉시는 구정리 골프장 문제로 강원도내 골프장 문제로 가장 심각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시의회 의원들이 골프를 쳐서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골프장주민대책위 조승진 부위원장은 회기 마지막날에 시의회 앞에서 대책위 회원들과 항의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특히 몇몇 의원들은 골프장에는 갔지만 골프는 치지 않아다고 변명을 하기도 하였다. 강릉시의회는 본회의장 문을 잠근상태에서 징계의 건을 비공개로 처리하겠다고 하면서 잠시 정회된 상태에서 내부에서는 의원들간에 고성이 오간것으로 전해진다.

[출처 : 강원도 골프장반대 주민대책위]
저작권자 © THE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4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